오락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대표주자인 facebook, SNS의 사용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할 것이란 것이. , 고객들은 주로 개인 일상사나 생활정보, 쉽게 고객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란 것이다. `그런데 왜 가까워 지질 않는걸까?` 일촌이지만 일촌이 아니고 팔로워지만 팔로워가 아니게 되어 버렸다. 바로 celebrity 들이다. 기업도 고객과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보다는 SNS를 일방적 홍보나 고객 정보 습득 등에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등이 트윗을 분석한 결과, P&G사는 새로 출시한 치약의 홍보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한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잠시 성공했지만, 9%는 재전송이나 댓글로 콘텐츠에 기여하고, 인터넷 사용자의 90%는 관망하며, SNS에서 통용되는 단문메시지로는 감정과 뉘앙스같은 비언어적인 표현을 공유하는데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재미로 만들었어요` 어쩌다 만들게 되었냐는 질문에 이 영특한 젊은이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중 개인적으로 ......
사회과학 업로드 SNS의 허상과 실상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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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업로드 SNS의 허상과 실상
[사회과학] SNS의 허상과 실상
[SNS의 허상]
그야말로 SNS의 전성시대다. 그저 social 어쩌구만 붙이면 장사가 되니말이다. 대표주자인 facebook, twitter 는 엄청난 부를 축적했고 이를 응용한 상품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인기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카카오톡이다.처음 카카오톡을 사용했을 때 느낌은 감동 그 자체였다. SNS와 친구찾기의 종결자가 나타났구나 싶었다. 로그인도 필요없고 그저 스마트폰에 어플만 깔면 끝이다. 대화상대는 핸드폰 번호를 기반으로 알아서 등록이 된다. `이 얼마나 간편하고 효과적인 시스템이란 말인가`. 하지만 그 감동은 채 한달을 가지 못했다. 잊고 지내던 친구를 만나는 기쁨도 결국은 한 두마디의 인사가 전부였고 지속적인 대화가 이루어지는 사람은 몇 명의 주변인으로 압축되었다. 늘 문자를 주고 받던 지인들이 카카오톡으로 자리를 옮겼을 뿐이었다. 수십명의 친구리스트는 어색한 침묵 그 자체였다. SNS는 말 그대로 socialing을 하는 곳이다. 그래서 `친구` 고 `팔로워` 다.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는데 의의가 있다. 질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더 소통하고 가까워졌는가?` 대답은 `no`다. 적어도 내 경우에는. 미니홈피도 facebook도 twitter도 카카오도 소통하기 참 좋은 도구다.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묻고 근황을 전하고 일기를 적고 사진을 올리고 실시간으로 나를 생중계할 수 있다. `그런데 왜 가까워 지질 않는걸까?` 일촌이지만 일촌이 아니고 팔로워지만 팔로워가 아니게 되어 버렸다. 되려 어색한 느낌만 남았다. 가끔 아주 뜬금없이 누군가 인사를 해오면 괜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SNS 유저로서 가장 편리한 점은 자신을 감추고 방어하는데 있다. 결국 컴퓨터나 통신기기로 만나기 때문에 `진짜`를 드러낼 필요가 없다. 일기에는 그저 모호하고 감상적인 글만 쓰게된다. 게다가 잘 모르는 다수의 사람과 친구가 된다는 유혹은 사실 `인간관계`의 속성을 생각해 보면 터무니 없는 짓이 친한 사람은 연락하고 모르는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기본방식이다. 친구를 찾고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라는 SNS의 핵심은 처음부터 알맹이 없는 열매였다. 하지만 아주 유용하게 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celebrity 들이다. 익명의 다수를 상대하는 직업적 특성은 바로 SNS와 찰떡 궁합인 것이다. 특히 연예인들은 1등 수혜자다. 자신을 알리는게 일인 연예인들은 SNS를 적극이용했고 기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쓴다. 오락과 가십이 간단하면서 흥미롭게 그리고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SNS의 열풍과 더불어 인터넷 정보의 상당수를 연예인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연예 오락의 전성시대가 되어버렸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SNS는 그저 허울좋은 마케팅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기발하고 흥미롭고 `와~` 하게 만들지만 목적이 없다. 어쩌다 이런 괴물이 탄생하게 됐는지 생각해 봤다. facebook 과 twitter 창업자의 인터뷰가 떠올랐다. `재미로 만들었어요` 어쩌다 만들게 되었냐는 질문에 이 영특한 젊은이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다. 이들은 정말 재미로 만들었다. 이들 SNS의 기본은 `FUN`에 있다. 처음부터 FUN에 바탕을 둔 사이트를 만들었고 이것이 SNS라는 거대산업으로 진화해 버린 것이다. 애초에 알맹이 없는 열매를 키운것이다. 생각보다 훨씬 커졌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재미로 재미를 위해 탄생한게 SNS다. 이 천재 공학도들이 재미로 만들어낸 사이트에 철학은 없어보인다. 단순히 웃고 즐기는 예능과 다를바 없지만 인기를 얻으면서 세상이 억지 의미를 부여했을 뿐이다. 불현듯 `인문학의 위기` 라는 말이 떠올랐다. FUN이 떼돈을 안겨주는 시대에 인문학의 진지함은 설 곳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철학없는 FUN도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다.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바다에서 SNS라는 배를 타고 소중한 누군가를 찾아 헤매고 있다. 힘들면 오락거리를 보며 웃는다. 그리고 다시 헤매고 다시 힘들고 다시 웃는다. 현실 자체가 거대한 RPG 게임같다.
[SNS의 실상]
SERI보고서의 내용을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SNS에 대한 오해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첫째, 쉽게 고객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란 것이다. 기업은 SNS를 이용해서 고객과 친밀한 소통을 하길 원하지만 일정한 관계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의하면, SNS의 사용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고객들은 주로 개인 일상사나 생활정보, 오락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SNS에서 통용되는 단문메시지로는 감정과 뉘앙스같은 비언어적인 표현을 공유하는데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진정한 고객관계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진정성이 있어야 하는 장기간의 과정이기 때문에 SNS를 통해서는 긍정적인 관계성을 구축하기가 쉽지 않다. 이는 SNS에서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추천이 이루어지도록 신뢰와 신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의 캠페인의 사례를 보면, P&G사는 새로 출시한 치약의 홍보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한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잠시 성공했지만, 캠페인 기간 종료 후 매출이 원상태로 돌아갔던 사례가 있다.
둘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할 것이란 것이다. SNS에 참여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하다. 주로 발신자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거나 수신자가 정보를 습득하는데 사용하는데, 인터넷 사용자의 90%는 관망하며, 9%는 재전송이나 댓글로 콘텐츠에 기여하고, 1%만이 콘텐츠를 창출하는 경향이 발생하고 있다. 야후리서치와 코넬대학의 Wu, S. 등이 트윗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인기 트윗의 절반을 사용자의 0.05%가 발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도 고객과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보다는 SNS를 일방적 홍보나 고객 정보 습득 등에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SNS 사용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홍보성의 건조한 메시지만 일방적으로 발신하여 외면당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기업의 트위터 팔로워를
그리고 다시 헤매고 다시 힘들고 다시 웃는다.사회과학 업로드 SNS의 허상과 실상 Down [사회과학] SNS의 허상과 실상.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의하면, SNS의 사용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고객들은 주로 개인 일상사나 생활정보, 오락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SNS에서 통용되는 단문메시지로는 감정과 뉘앙스같은 비언어적인 표현을 공유하는데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wp 자료문서 (다운로드). `그래서 우리는 더 소통하고 가까워졌는가?` 대답은 `no`다. 사회과학 업로드 SNS의 허상과 실상 Down ZP .. 특히 연예인들은 1등 수혜자다.. 등이 트윗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인기 트윗의 절반을 사용자의 0. 기발하고 흥미롭고 `와~` 하게 만들지만 목적이 없다. 하지만 그 감동은 채 한달을 가지 못했다. SNS는 말 그대로 socialing을 하는 곳이다. facebook 과 twitter 창업자의 인터뷰가 떠올랐다. 오락과 가십이 간단하면서 흥미롭게 그리고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불현듯 `인문학의 위기` 라는 말이 떠올랐다. 사회과학 업로드 SNS의 허상과 실상 Down ZP . 생각보다 훨씬 커졌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기업도 고객과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보다는 SNS를 일방적 홍보나 고객 정보 습득 등에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질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그저 social 어쩌구만 붙이면 장사가 되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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