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선수는 거의 전부가 일본인이고 우리나라 선수는 임영순, 함경도 등지에는 설상교통용 혹은 수렵용으로 집집마다 남자가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해내려오며, 바인딩은 짐승의 가죽 혹은 삼껍질 등으로 썰매 중간에 구멍을 4곳으로 뚫어 신발에 매어 신었으며, 제 3 회 대회는 울릉도 성인봉에서, 김진호 등이 복무 당시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문헌상에 남아 있는 것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강원도, 제 4 회는 강원도 대관령에서, 제 11 차 국제스키지도자연맹총회(197. , 또 다시 1930년 1월 2일부터 경성일보사 주최로 일본관서스키 연맹 간사 길전진, 탈 때 막대기를 설면에 대고 체중을 뒤로 주게 되면 제동과 회전역할을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우거진 나무사이로 타고 사냥을 할 수 있었다.. 당시 부대장 유기주 대위와 김춘석 중위, 해병대 스키부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때 두 선수는 5위와 3위에 각각 입상함으로서 처음 수확을 거두었다. 스키 발달 과정 우리나라에서는 썰매라하여 신발 또는 수렵용(원시시대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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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스키 발전사
우리나라의 스키 발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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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키 발달 과정
우리나라에서는 썰매라하여 신발 또는 수렵용(원시시대부터 설상의 수렵으로)으로서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문헌상에 남아 있는 것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강원도, 함경도 등지에는 설상교통용 혹은 수렵용으로 집집마다 남자가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해내려오며, 옛말에 “깊고 험한 산의 호랑이도 썰매꾼들을 보면 운다”는 속담도 있다고 한다. 조선조 숙종(재위 1675~1720)때의 대학자 이익이 지은 ‘성호사설’에도 “함경도 산수갑산에서는 겨울에 썰매를 타고 곰괌 호랑이를 찔러 잡는다”는 구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여러 면으로 생각할 수 있다.
1930년대 우리나라의 썰매는 그 길이가 짧고 폭이 다소 넓고(1m16cm), 바인딩은 짐승의 가죽 혹은 삼껍질 등으로 썰매 중간에 구멍을 4곳으로 뚫어 신발에 매어 신었으며, 약 2m정도의 나무막대기(창) 하나로 타는데, 탈 때 막대기를 설면에 대고 체중을 뒤로 주게 되면 제동과 회전역할을 마음대로...우리나라의 스키 발전사
1. 스키 발달 과정
우리나라에서는 썰매라하여 신발 또는 수렵용(원시시대부터 설상의 수렵으로)으로서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문헌상에 남아 있는 것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강원도, 함경도 등지에는 설상교통용 혹은 수렵용으로 집집마다 남자가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해내려오며, 옛말에 “깊고 험한 산의 호랑이도 썰매꾼들을 보면 운다”는 속담도 있다고 한다. 조선조 숙종(재위 1675~1720)때의 대학자 이익이 지은 ‘성호사설’에도 “함경도 산수갑산에서는 겨울에 썰매를 타고 곰괌 호랑이를 찔러 잡는다”는 구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여러 면으로 생각할 수 있다.
1930년대 우리나라의 썰매는 그 길이가 짧고 폭이 다소 넓고(1m*16cm), 바인딩은 짐승의 가죽 혹은 삼껍질 등으로 썰매 중간에 구멍을 4곳으로 뚫어 신발에 매어 신었으며, 약 2m정도의 나무막대기(창) 하나로 타는데, 탈 때 막대기를 설면에 대고 체중을 뒤로 주게 되면 제동과 회전역할을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우거진 나무사이로 타고 사냥을 할 수 있었다.
고대부터 썰매가 있었다는데, 이 썰매는 함경남도 명천에서 2~3천년 전의 석기시대 유물이 발굴되어 일본 신갈상월시(新渴上越市) 종합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름은 변모되었다고 보나 지금까지 썰매라하여 전해지고 있다.
근대 스키는 1904년 원산 신풍리에서 핀란드 상인 2명이 처음 스키를 탔고, 1910년에 미국인이 가지고 왔다 하나 기록이 없어 상세한 것은 알 수 없다. 그 후 철도국과 원산체육협회에서는 스키를 보급하기 위하여 일본 사계(斯界)의 스키인 일본 철도성 여객과 하상수웅(河上壽雄)을 강사로 초청하여 1927년 1월 4일부터 일주일간 원산시의 송흥리에서 조선 최초의 스키강습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하여 일본인들간에 스키를 하게 되었고, 또 다시 1930년 1월 2일부터 경성일보사 주최로 일본관서스키 연맹 간사 길전진, 하상수웅 등을 강사로 원산 삼방고원에서 스키강습회가 거행되어 스키경기가 점차 보급.발전하게 된 것이다.
최초의 경기로서는 1930년 2월 16일부터 원산시의 신흥리 스키장에서 원산체육협회 주최 대매.원산매 신문사 후원으로 제 1 회 전 조선스키선수권 대회가 개최된 바, 30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그 경기는 2,4,8km 경주와 회전경기, 소년부 1km 경주, 여자부 1km 경주 등을 개최하였으나 선수는 일본인들이었다.
1931년 2월 15일에는 경원선 삼방 약수터에서 일본인의 조선스키 구락부, 철도구락부 공동 주최의 제 1 회 조선스키대회가 개최되었는데, 출전 선수는 거의 전부가 일본인이고 우리나라 선수는 임영순, 오병희 선수가 참가한 것이 시초이다. 이 때 두 선수는 5위와 3위에 각각 입상함으로서 처음 수확을 거두었다. 이렇게하여 스키경기는 점차적으로 보급되어 왔다. 1946년 4월 정부수립에 따라 조선스키협회는 대한스키협회로 개칭되었다.
당시의 선수들은 대학생과 고교생, 해병대 스키부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1958년부터 종전의 한 선수가 알파인과 장거리 경기에 참가하던 것을 구분하여 참가시켰다. 이때부터 우리나라도 전문적으로 스키선수를 양성하기 시작했다.
군대 스키도 1958년 1월부터 육군 3군단 산하에 ‘육군산악스키부대’를 창설하여 진부령에 주둔시켜서 진부령 스키장을 개발시키는 한편, 그 곳에서 훈련하게 하였다. 당시 부대장 유기주 대위와 김춘석 중위, 이석환, 조장휘, 김진호 등이 복무 당시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이후부터 육군공수부대가 대대적으로 스키훈련을 시켜왔다.
대한스키협회 주최로 1947년 2월에 제 1 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가 지리산 노고단에서 열리고, 제 2 회 대회는 서울 광장리 광율성에서, 제 3 회 대회는 울릉도 성인봉에서, 제 4 회는 강원도 대관령에서, 제 5 회는 6.25사변으로 유산되고, 제 6 회는 태백산 정거리에서, 제 7 회(1953년)부터는 계속 대관령에서 개최되어 오다가 제 25 회(1971년)대회가 강원도 고성군 진부령 스키장에서 처음 열리게 되었다.
2. 국제스키연맹가입
제 21 회 FIS(국제스키연맹) 총회(1957년)가 유고슬라비아에서 개최될 때 KSA(대한스키협회)가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였으며, 제 11 차 국제스키지도자연맹총회(1979. 1.24~2.7)가 일본 국자오에서 개최될 때 KSA도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이때 단장에는 전락원 회장과 임원 11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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