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경영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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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시설을 갖추고 일반인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곳. 호텔․여관․여인숙 등으로 구분되는 숙박업소 가운데 하나로서, 여관이 여러 사람이 함께 묵는 한국식 숙박업소이고 호텔은 객실마다 독립되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서양식 숙박업소이다. 호텔 등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여 특급~4급으로 나누고 건설교통부장관령으로 시설기준을 정한다. 〔역사〕 고대 로마에서는 대로를 따라 상인․관리․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여관이 번창하였고, 중세는 수도원들이 종종 여관의 기능을 대신하기도 하였다. 18세기에는 역마차 여행이 확산되면서 여관이 발달하였고, 그 뒤 철도시대로 접어들면서 근대적 호텔이 대부분 역 부근에 세워졌다. <호텔>의 어원은 호화저택이나 공공건물을 일컬었던 옛 프랑스어 < hostel>에서 유래하였다. 여기서 < s>음이 사라진 < hotel>의 개념은 18세기 후반 베르사유호텔이 등장하면서 적용되어, 일반적으로 높은 지위․신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급 숙박시설의 성격을 띠었다. 처음에는 일반인이 출입하기 어려운 곳이었으나 20세기 초 대중화가 이루어졌다. 1908년 미국의 E.M. 스태틀러에 의해 버팔로에 합리적인 설비와 저렴한 요금, 서비스의 개선 등을 꾀한 스태틀러호텔이 건립되면서 일반 대중에게 친숙해졌다. 또 이 호텔은 대규모 체인호텔의 발달을 이끌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힐튼․쉐라톤호텔 등을 탄생시켰다. 〔기능 및 규칙〕 〈종류〉 크게 시티호텔과 리조트호텔로 나뉜다. 시티호텔은 주로 도시에 위치하며 여행객․비즈니스맨 등을 대상으로 숙박기능 외에 사교․집회․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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