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 -> 천인이 엎드러지나 라는 책을 읽고 보고서 

Intro ......

교회에 가는 것이 의무적인 일이 되어버린 나. 거기에 병무청에서 온 편지가 있었다. 알면서도 실천 안하는 나. 그리고 더욱 더 큰 계기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늘 언제나 프란츠를 도와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매일 매일 힘든 나날 이였으나 그 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프란츠에게 적절한 성경말씀을 선물해 주셨다. 그는 신체검사를 받고 여러 차례 자신은 재림교인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699공병 선발대의 이등병으로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너무나도 감동스러운 책이였고, 한동안 잠에 이루지 못하였다.. 프란츠는 어디에 가던 지 편하게 군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모본이 되는 군인으로써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더군다나 이 시기에는 더욱더 힘들었다. 그래서 늘 안식일은 지킬 수 있었고, 같은 교인도 만나 매 주 안식일마다 같이 예배를 드렸다. 먹을 것이 부족할 땐 미국의 어떤 사람에게서 소포가 오고, 옷이 부족하면 옷이 오고, 정말로 기도만 하면 모든 것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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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이 엎드러지나 라는 책을 읽고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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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이 엎드러지나 라는 책을 읽고

천인이 엎드러지나 라는 책을 읽고 쓴 자료입니다. 천인

이 책은 하젤 가족 이야기로 이루어진 책이다. 주로 아버지 프란츠와 어머니 헬레네의 관점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독일 히틀러 전쟁 기간에 있었던 일들을 프란츠의 상황과 헬레네의 상황으로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나는 겪어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서 말도 많이 듣고 영화나 신문이나 TV를 통해서 많이 봐와서 얼마나 무서운 가는 짐작할 수 있다. 평화로운 어느 날 프란츠 가족은 안식일에 교외에 나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집에 온 우편물을 본다. 거기에 병무청에서 온 편지가 있었다. 프란츠는 독실한 제 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으로써 그는 확고부동한 평화주의자였다. 그런데 전쟁에 참가하라니........ 그는 신체검사를 받고 여러 차례 자신은 재림교인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699공병 선발대의 이등병으로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699 공병 선발대는 뒤에 오는 군대를 위해 도로를 개설하는 기술 부대였다. 프란츠와 그의 가족들은 프란츠가 군대에 가기 전 모두 무릎 꿇고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어디로 가던 지 예수님께서 늘 프란츠의 가족들을 돌보아 달라고, 그리고 안식일을 꼭 지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이다. 신병훈련소에서 프란츠는 안식일 문제와 먹는 것 문제로 상사에게 말을 하였지만 전혀 그 상사는 프란츠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프란츠라 게으름을 피운다하여 지켜보겠다고 까지 했다. 프란츠는 정말 열심히 예수님께 기도하였다. 다행히 프란츠가 머무른 마을에서 프란츠는 먹을 것을 교환할 수 있었고, 같은 교인도 만나 매 주 안식일마다 같이 예배를 드렸다. 매일 매일 힘든 나날 이였으나 그 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프란츠에게 적절한 성경말씀을 선물해 주셨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며칠 뒤 프란츠는 일병으로 진급했다. 이등 무공훈장도 받고 말이다. 여기까지 읽으면서 정말 이 상황이 나에게 닥쳤다면 나도 프란츠처럼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프란츠의 용기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고. 또한 예수님께서는 늘 언제나 프란츠를 도와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힘든 시기에 적절하게 대처방법을 찾아주시고, 늘 언제나 대비책을 마련해 주시는 것을 보고 정말 예수님의 사랑을 한번더 느낄 수 있었다. 한편 헬레나와 그의 자녀들은 프란츠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헬레나의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면 안식일을 지킬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이 시기에는 더욱더 힘들었다. 배급문제도 점점씩 어려워 졌다. 나치당에 가입을 하면 배부르게 먹고 편하게 살 수 있었다. 하지만 헬레나는 그 당에 가입하지 않았다. 제 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대인을 숨겨주고 그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똑같이 대해 주었다. 이 와중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이 가족을 지켜 주셨고, 이 사람들이 나중에 헬레나 가족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져 있을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프란츠는 어디에 가던 지 편하게 군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모본이 되는 군인으로써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늘 안식일은 지킬 수 있었고, 먹는 문제도 영양사가 바뀌는 바람에 수월히 해결되었다. 난 한번에 책을 끝까지 못 읽는 타입이다. 하지만 이 책은 나의 손에서 떨어질줄 몰랐다. 너무나도 감동스러운 책이였고, 과연 나였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 해 주는 책 이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준비, 정말로 놀라운 일이였다. 그 전쟁기간동안 프란츠의 아파트는 전혀 무너지질 않았다. 다른 집들은 다 무너졌지만 헬레나의 아파트만이 우뚝 솟아있었다. 먹을 것이 부족할 땐 미국의 어떤 사람에게서 소포가 오고, 옷이 부족하면 옷이 오고, 정말로 기도만 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었다. 아마도 이 가족이 늘 기도로서 시작하고 기도로서 마쳤기 때문일 것이다. 언제나 갈구하고 그 해답을 받으면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언제나 예수님의 말씀을 연구하면서 생활하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나의 생활을 많이 돌아보았다. 과연 나는 이 사람들처럼 이렇게 생활하였나.......참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꼈다. 구하기 전에 내 힘으로 해결하려했던 일들이 떠올랐다. 특히 이번에 물보라 공연 기획을 맡으면서 힘들어서 많이 울었다. 하지만 예수님께 간구한 적은 별로 없었다.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서도 이었지만, 어쩌면 습관처럼 나의 생각대로 해결하려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나의 신앙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한동안 잠에 이루지 못하였다. 너무나 나태한 나의 신앙생활, 교회에 가는 것이 의무적인 일이 되어버린 나. 알면서도 실천 안하는 나. 다시금 이 책을 계기로 나의 신앙생활을 돌이키고 싶다. 과연 할 수 있을지........ 작심삼일이 되지 않을지 상당히 두렵고 떨리지만 다시금 시작하려 한다. 그리고 더욱 더 큰 계기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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