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 ->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나의소감 분석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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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미나미 총독에게 양아버지라고 불렀다고 하는 부분에서 그의 친일 행위에 대해서 두둔 할 순 없지만 이해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중근이 의사이든 장군이든 안중근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받드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제의 의해 독살되었다고도 하고 이런 것을 보면 일제가 얼마나 나쁜지 알 수 있었다. 더군다나 안중근의 아들 준생을 이용하여 아비의 잘못을 빌게 하여 안중근의 행적을 격하시키려고 했었던 의도도 다분히 있었을 것이다. 당연히 아무래도 안중근의 식솔들을 가만두지는 않았다. 그리고 안중근은 한국만의 영웅이 아니라 동양 전체의 영웅이었다는 것이다. 두 아들이 있었고, 나의소감 분석 ) [이토 히로부미,그가 진심으로 친일행위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알 순 없지. 책은 얇고 내용도 작아 30분이면 충분하다 싶지만, 안중근을 쏘다] 제목을 보고 뭔가 순서가 바뀐 게 아닌가 생각했다. 역시나 이 책을 덮고 나서는 제목에 공감이 가기 시작했다. 내가 아는 것은 안중근 장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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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나의소감 분석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나의소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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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나의소감 분석 )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제목을 보고 뭔가 순서가 바뀐 게 아닌가 생각했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쏴서 죽였다가 맞는데 제목을 보고 뭔가 역설적이고 함축적인 뜻이 있을 거라고 짐작은 했다. 역시나 이 책을 덮고 나서는 제목에 공감이 가기 시작했다.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의 삶에 총을 쏴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책은 얇고 내용도 작아 30분이면 충분하다 싶지만, 읽고 나서 생각해야 할 부분은 3시간으로도 부족하지 않을까 하고 느꼈다.

내가 아는 것은 안중근 장군이 히로부미를 죽인 역사적 독립운동가라는 것뿐이었다. 그의 아들이, 그의 가족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아니 그들이 존재했었는지조차도 몰랐다. 당연히 아예 관심조차 없었다.

작가가 이 책을 쓴 목적에는 안중근은 의사가 아니라 장군이라는 것. 개인이 아닌 독립군 장군으로서 거사를 치른 것이고 스스로도 법정에서 수차례 그런 주장을 밝혔으므로 그 점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기억해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안중근이 의사이든 장군이든 안중근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받드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안중근은 한국만의 영웅이 아니라 동양 전체의 영웅이었다는 것이다. 한국의 독립을 위해서 이토를 저격한 것이 아니라, 동양 전체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거사를 실행한 보다 큰 영웅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대한 사상가였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만일 일본인들이 안중근 장군이 옥중에서 저술하고자 했던 동양 평화론을 읽고 그 뜻을 받아들였다면 대동아전쟁, 제 2차 세계대전도 없었을 것이고 한중일 3국이 화폐를 통일하고 하나의 문화경제권을 이루어서 지금보다 훨씬 이전에 전 세계를 이끄는 주역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마지막 이유로는 안준생의 친일이라는 비극적 역사가 있었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그늘 밑에서 조국으로부터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결국 가슴 아픈 선택을 하고 만 안준생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단죄하고 묻어버리기보다 지켜주지 못하고 변절자로 만들어버린 우리의 책임을 반성해봐야 할 듯했다고 한다.

안중근 장군에게는 가족이 있었다. 두 아들이 있었고, 늙은 어머니와 아내도 있었다. 그러나 안중근 장군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으로 인하여 그들의 삶은 산산조각이 되어 버렸다. 그 전부터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일본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아 피폐한 삶을 살진 않았던 것 같은데 영웅 아버지이자 아들을 둔 죄로 그들의 삶은 더 이상 추락할 수 없는 바닥으로까지 치닫고 말았다.

안중근에게는 두 명의 아들과 한명의 딸이 있었는데 안중근의 장남 분도는 어릴 적 사망했다. 이것이 병으로 사망한 것인지 아니면 일제의 집요한 술책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일제의 의해 독살되었다고도 하고 이런 것을 보면 일제가 얼마나 나쁜지 알 수 있었다.

다른 친인척들의 친일행위에 대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안준생의 친일의 관해서는 조금 생각해보아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가 이토 히로부미의 아들에게 아비가 한일에 대해 사죄하고, 미나미 총독에게 양아버지라고 불렀다고 하는 부분에서 그의 친일 행위에 대해서 두둔 할 순 없지만 이해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안중근의 거사 이후 어머니와 함께 상하이로 가서 살았고, 일제는 중국대륙을 침략하여 상하이를 점령했다고 한다. 당연히 아무래도 안중근의 식솔들을 가만두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안중근의 아들 준생을 이용하여 아비의 잘못을 빌게 하여 안중근의 행적을 격하시키려고 했었던 의도도 다분히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당연히 안준생에게 집요한 협박과 회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 나온 것만 봐도 그렇게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일본인들이었다. 그가 진심으로 친일행위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알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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